▲이영호 신임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최치훈 건설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9일 후임 부문장에 이영호 부사장을 임명했다.
이영호 신임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사장은 삼성SDI 경영관리 및 감사담당,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을 두루 경험한 재무 전문가로, 삼성물산 CFO와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을 겸하면서 삼성물산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성장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 신임 건설부문 사장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상사부문과 리조트부문도 각각 고정석 부사장과 정금용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