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종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화)
한화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다문화 가정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한화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종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기술로 개발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사용되는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장난감 블록으로 나만의 성화봉을 제작하는 체험도 함께 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한화와 조직위가 준비한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과 마스코트 스노우볼 등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란 주제로 한화와 조직위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