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경(60·사진) 인제읍장이 29일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김 읍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감사담당, 행정담당,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1월 인제읍장으로 재직했다. 김원경 읍장은 재직 중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외유내강의 리더십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을 보여 왔다.
명예퇴임식은 29일 오후 3시30분 인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후배 공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