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범 연암공과대학교 신임 총장(사진=LG 제공)
LG는 26일 연암공과대학교 신임 총장에 이웅범 LG화학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웅범 신임 총장은 LG전자 생산담당 부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총장은 IT 및 부품, 소재 사업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한 기술전문가이자 경영자로서 전자·전기·기계 관련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재 육성 역할을 맡는다. 내년 1월 취임식 후 2021년 12월까지 4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한편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1984년 인재육성과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경남 진주시에 설립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