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꿈나무들에게 AI스피커 ‘프렌즈+’를 선물한 후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겨울 방학을 맞은 미래 꿈나무들을 초청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인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 거주하고 있는 꿈나무 15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농업관리(더 풍요로운) ▲주거환경 고도화(더 편리한) ▲헬스케어(더 건강한) ▲재해감지 및 예방(더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발굴(더 즐거운) ▲학습 컨텐츠 확보(더 배우기 좋은)의 6가지 영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 융복합사업은 영역별 특성에 따라 단기/중장기 계획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운학1리를 ‘주거환경 고도화’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91가구에 LTE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마을회관에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마을입구 등에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치매어르신과 아이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U+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꿈나무들은 LG유플러스가 최근 선보인 홈미디어 체험관과 5G체험관에서 다양한 최신 정보통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했다.
홈/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를 찾아주는 U+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우리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주문부터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등이 가능한 AI스피커를, 5G체험관에서는 ▲5G 스마트 드론 ▲5G 생중계 ▲UHD 무선 IPTV ▲지능형 CCTV ▲원격제어 드라이브 등을 직접 체험했다.
운학1리 안충선 이장은 "LG유플러스 사옥과 체험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온 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 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멋진 꿈을 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운학1리 명예이장이기도 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방문한 꿈나무들에게 AI스피커를 선물하며, “AI스피커를 활용해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외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