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곳곳에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겨울 한파를 녹이고 있다.

인제스피디움(공동대표:윤재연·김춘수)은 최근 기린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연탄 4000장을 기탁했다. 또 창천실업(대표 이성)은 성금 150만원을, 기린면 중기협회(회장 최종호)는 성금 5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기린면분회(회장 목병후)에서 쌀 10kg들이 8포대, 이대영장학회(회장 이대영)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익명의 독지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쌀 10kg들이 10포대를 기린면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