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스타그램
두 팀은 승점 1점 차이로 나란히 6·7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이 지난 17일 맨시티와 경기에서 1-4로 패하면서 6위 자리를 번리에 내주고 7위로 밀려났다.
손흥민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강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해인 2015년 12월 29일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4분에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 29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에서도 2-1로 앞선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을 넣었다. 번리전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관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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