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KT 주자로 참여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임효준 선수가 토치키스를 하고 있다. (사진=KT)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인 KT는 20일 선수촌이 위치한 충북 진천에서 동·하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성화봉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KT 성화봉송 주자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임효준 선수와 KT사격단의 소속의 김종현 선수와 한승우 선수, 강지은 선수다.
곽윤기, 임효준선수는 진천읍사무소 부근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고, KT사격단은 KT 진천지사 앞에서 사람들의 응원 속에 200m씩 달렸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 전무는 “KT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팀코리아의 파트너로 태극전사들의 새로운 둥지인 이곳 진천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성화봉송에 참여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해 함께 달릴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