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펜싱부 대학선수권 여자 단체 및 개인 우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의대)
동의대 펜싱부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 대회에서 사브르 여자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는 동의대 서현선(체육학과 3학년), 최혜정(체육학과 2학년), 조인희(체육학과 1학년), 홍가영(레저스포츠태권도학부 1학년) 선수가 출전했으며, 동의대는 호남대를 45-3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최혜정 선수는 한국체대의 전은혜 선수를 15-1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서현선 선수도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는 김세훈(체육학과 3학년), 강길원(체육학과 2학년), 구본근(체육학과 2학년), 박재훈(레저스포츠학과 2학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4강에서 대전대에 35-45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