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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열린혁신 비전 선포식' 가져

"시민과 사회적 가치 공유하는 상생모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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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8 17:43:50

▲열린혁신 비전선포식 현장. (사진제공=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은 24일 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혁신 다짐대회'를 열고 시민중심의 선진공단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종원 이사장은 열린혁신 비전인 '시민과 함께 친환경도시를 선도하는 환경공단'을 천명하고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 과제중 하나인 '열린 혁신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이종원 이사장은 "시민과 공단, 노조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000년 창단한 이후 17개 사업소와 임직원 700여 명 규모의 전국 최고 환경종합 전문공기업으로 성장했다.

공단은 부산시의 하수·분뇨처리장, 생활쓰레기 소각장, 생곡매립장, 음식물쓰레기처리장, 하수찌꺼기 건조시설, 생곡 자원순환협력센터, 도로미세먼지제거사업,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7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환경공단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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