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오는 29일 저녁 7시 고리스포츠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할 제42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열릴 제42회 '수요행복음악회'는 '겨울연가 콘서트'를 부제로 아나운서 문혜진의 진행과 함께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 고리본부의 지원 아래 내실을 더해가고 있는 '월내초등학교 with 오케스트라' ▲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일 '바투타' ▲ 섬유공예가 출신으로 활발한 버스킹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한복희' ▲ 다양한 앨범 참여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주경하' 등의 출연진이 참여해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수요행복음악회'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차 시음행사, 소정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