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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맞이 기념행사

오는 29일 오후 3시 서면 특화거리서 기념식·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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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8 15:37:02

부산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해 오는 29일 오후 3시 서면 특화거리에서 시민, 여성폭력예방 시설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의지와 피해자에 대한 편견 깨기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게 된다. 

먼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데이트폭력·여성혐오예방을 포함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합동캠페인'이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이후 기념식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선언문 낭독, 문화행사(토크 버스킹)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관련행사로 시청지하철역 연결통로에서 부산시내 62개 초등학교에서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전시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부산전역에서 이뤄지는 5차례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을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부산시뿐만 아니라, 16개 구·군에서도 여성·아동폭력 예방 캠페인과 성폭력예방 인형극 등 예방교육,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서명운동, 여성폭력예방 OX퀴즈풀기, 홍보물 배부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공공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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