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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문화예술 일자리 라운드테이블' 개최

사업의 성과 공유, 다양한 계층 지역 문화예술인의 의견 청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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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8 15:36:06


부산시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6층 씨네라운지에서 지역 문화예술분야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문화예술 일자리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이번 사업은 5개월 짧은 사업 기간에도 77명의 취·창업 성과로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취·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타운 구축' 연구를 진행해 지역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플랫폼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취·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전교육 ▲멘토링 ▲현장견학 및 훈련 ▲포트폴리오 특강 ▲문화예술워킹데이 등 입체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최초로 본격적인 문화예술분야 취·창업 훈련모델을 만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는 '문화예술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훈련생, 훈련단체, 창업기업, 문화예술단체 등 관련 인원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플랫폼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일자리 토크',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올해 신규로 지원을 통해 창업한 14개 팀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창업제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문화예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인력 간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나 개인들이 가지는 의견이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내년 사업을 보완하는 등 보다 세밀하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문화예술분야는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임에도 일자리창출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앞으로 이번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의적 문화 인력 양성과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안정적 고용창출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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