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관광공사, 12월 추천관광지 선정

해운대 라꼬빛축제·청사포전망대·동백섬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8 15:32:52

▲2017 해운대 라꼬 빛 축제.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12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해운대라꼬 빛축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동백섬을 선정했다. 

이번 달 테마는 '겨울 이색 체험 즐기기'로, 다가오는 12월의 차가운 바람마저 녹여주는 형형색색의 빛과 겨울바다의 탁 트인 풍경이 반겨주는 여행지가 선정됐다.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해운대시장, 구남로 등 약 1.4km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빛 조형물과 함께 대형게이트, 대형트리를 설치해 겨울의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로맨틱 프러포즈 이벤트와 빛 터널 소원지달기는 해운대라꼬 빛축제만의 특별한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12월 한 달 매주 토요일 7시 30분 구남로 광장에서 스노우&버블 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타로카드, 포춘 쿠키, 아트마켓, 셀카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해운대 동백섬은 동백꽃 감상 명소일 뿐 아니라 산책로가 있는 트레킹하기 좋은 장소로 손 꼽힌다. 동백나무가 산책로 양옆을 감싸고 눈앞의 탁 트인 바다는 힐링여행지로 제격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는 오륙도와 이기대공원, 광안대교 등 부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 하차 후 도보로 10분 거리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야경.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푸른 용을 형상화한 유선형 전망대로, 해수면으로부터 높이 20m, 길이 72.5m다. 밑을 보는 순간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아찔함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밤이 되면 전망대는 무지개다리로 변신해 더욱 아찔하고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산시티투어버스 블루라인 이용객은 청사포에 하차 후 다릿돌전망대 산책을 할 수 있다. 

도시철도는 장산역에서 마을버스 2번으로 환승 후 청사포 종점에서 하차해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추천 관광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나 그 밖의 해운대 관광명소에 관해서는 부산 해운대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12월 멋진 축제와 부산의 겨울 로맨스를 품은 해운대구에서 연인, 가족과 함께 한겨울의 따스함을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