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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전자공학과팀, 2017 한이음 공모전서 '대상' 수상

여덟 방향 이동·무선조종기 원격 제어 등 기능 탑재한 세그웨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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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8 12:03:00

▲동의대 전자공학과 '가온누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7 한이음 공모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의대)


동의대 전자공학과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팀(김진현, 엄상현, 김창영, 양태동, 김성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7 한이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온누리팀은 6자유도 센서를 이용한 다방향 이동 세그웨이를 개발해 지난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 원과 해외연수의 특전을 획득했다. 

가온누리팀이 개발한 세그웨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인 기존의 세그웨이가 전후방으로만 움직이고 조종이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여덟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장갑형 무선조종기로 원격 제어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진현 팀장은 "6자유도 센서를 탑재해 발바닥의 기울기로 여덟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고 장갑형 무선조종기도는 손의 기울기를 통해서 여덟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 기존의 제품보다 획기적으로 편리하고 실용적이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17 한이음 공모전은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우수 성과 발굴을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면, 심층, 종합의 3단계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이음 엑스포에서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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