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과 경희대학교는 27일 ‘제12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한균태 경희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27일 서울 중구 은행 본점에서 ‘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후원협약식을 갖고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는 것.
이는 대학생 인턴참가자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들은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 및 기능과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이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70여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