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을 수상한 산업다아라 김영환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올해로 창간 27주년을 맞이하는 ‘다아라매거진’은 종이잡지의 온라인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52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다아라매거진의 발행인이자 대표이사인 산업다아라 김영환 대표는 산업종합저널지와 온라인을 가장 성공적으로 결합한 인물로 꼽힌다.
일반 제조산업에서부터 IoT, FA 등 모든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특화한 미디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다아라매거진은 ‘오프라인의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옮기자’는 생각으로 1991년 ‘월간 산업제품정보(타블로이드판형)’로 출발해 27년 동안 끝없는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성장해 왔다.
오프라인이 주를 이루는 출판사업에서 온라인을 주축으로 삼아 전기, 전자 부품소재, 포장관련 기기에서부터 전통적인 산업군인 공작기계, 금속, 일반산업기계는 물론 자동화 영역까지 분야를 확대한 것이다.
실제로, 다아라매거진은 창간 이후 1997년 한국잡지언론상(광고영업부문), 1998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2000년 한국잡지언론상(경영부문), 2014년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등 이 분야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족적을 남기면서 잡지계의 귀감이 돼 왔다.
한편 산업다아라는 1991년 산업전문지를 탄생시킨 뒤, 1999년 온라인 산업검색서비스인 ‘인웹진’ 오픈, 2004년 ‘기계장터’ 사이트 오픈에 이어 인터넷신문인 ‘산업일보’, ‘온라인전시회’, ‘산업부동산’ 등 5대 콘텐츠를 구축하면서 불모지와 같았던 산업계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전문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