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케이툰(KTOON)’의 캐릭터를 활용해 뮤지컬 ‘아이러브유’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케이툰과 ‘아이러브유’ 제작사인 알앤디웍스는 6년 만에 재공연을 하는 ‘아이러브유’ 스토리를 인기 웹툰 ‘썸툰’ 에피소드로 구성해 연재한다. 총 2개의 에피소드로 제작할 계획이며 첫 웹툰 ‘톡을 기다려’는 30일 공개하고 11월 중 추가 공개한다.
‘톡을 기다려’는 소개팅 후 애프터 문자를 기다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상대방에게 거절 당할까봐 걱정하면서도 새로운 로맨스를 기대하는 순간을 담았다.
케이툰은 다음달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웹툰 감상 댓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썸툰’ 뮤지컬 에피소드 편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아이러브유 티켓과 썸툰 옥스포드 콜라보 상품인 ‘두근두근 썸스틱’,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작된 웹툰을 활용하여 대학로 디지털 사이니지 옥외광고와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아이러브유’ 공연장에는 ‘썸툰’ 캐릭터 이미지와 캐릭터 상품들을 별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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