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인빅터스 경기대회(INVICTUS GAME) 참관단이 ‘2017 캐나다 토론토 인빅터스 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인빅터스 경기대회는 영국의 해리왕자가 상이군인들의 재활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창설한 국제상이군인들의 체육제전이다.
참관단은 국내 상이군인들이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인빅터스경기대회재단(INVICTUS Games Foundation) 이사장에게 대회참가 의향서를 전달했다. 또 대회 개회식 및 주요경기 경기장시설 벤치마킹 등 재활체육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동계스포츠를 재활스포츠로 도입해 회원들의 재활과 건강을 도모하고 동계올립픽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 및 상이군인 엘리트선수 발굴로 장애인 동계올림픽 대표선수로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참관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