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부문 수상작인 래미안신반포팰리스 래미안 가든 스타일.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래미안신반포팰리스에 적용된 ‘래미안 가든 스타일’과 서울시청사의 ‘그린 월(Green Wall)’이 지난15일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17 IFLA 아-태지역 어워드에서 각각 주거와 빌딩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IFLA 시상식은 총 9개 분야(주거, 빌딩,인프라, 설계, 조명, 자연보호, 공원,커뮤니티, 도시와 문화)에서 수상작을 선발하는 조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삼성물산은 최근 10년 간 이 시상식에서 8개의 수상작을 배출, 국내 건설사와 관공서를 합쳐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래미안신반포팰리스가 주거부문에서, 서울시청사가 빌딩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