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6·25 참전유공자 119명의 가정에 유공자 명패 부착을 완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이번 사업이 6·25 참전유공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내년에는 보훈단체와 협의해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 모든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유공자 명패를 달 수 있도록 검토키로 했다. 또 전적지 순례와 보훈영예수당, 현충기념물 품격화 사업, 보훈회관 환경개선 사업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