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최근 현대건설이 배포한 보도자료 ‘반포1단지 적정 이사비 기준과 형평성 논란’ 자료와 관련, 잘못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며 정정 자료를 발표했다.
GS건설이 잘못됐다고 지적한 내용은 이사비 예시에서 나온 ‘광명 12R에서 3000만원, 부산 우동3구역에서 5000만원을 제시’라는 부분이다.
GS건설은 “국토부가 위업 소지가 있다고 한 부분은 공짜로 주는 무상 이상 부분으로 실제 무상 이사비는 광명 12R에서 0이었고 부산 우동3구역에서는 1000만원을 제시했다”며 “나머지는 유상(사업비에서 대여, 갚아야할 금액)으로 광명은 3000만원, 우동은 4000만원이다”고 설명했다.
이 자료는 현장 홍보요원들이 쓰는 전형적인 음해성 홍보전단지에 근거한 것으로 이미 현장에서 GS건설이 확인을 통해 조합원들을 상대로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포주공1단지 조합원은 논란이 된 7000만원의 무상 이사비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