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본점에서 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충노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부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아그리뱅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5일부터 총 8기에 걸쳐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아그리뱅크)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그리뱅크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의 주요 사업·여신프로세스·리스크관리 정책과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여신정책과 제도 등을 교육받고 양재 하나로마트를 견학한다는 것.
아그리뱅크는 1988년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급을 목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단독출자해 설립, 자본금 규모 및 지점수로 볼 때 베트남 최대은행이라는 설명이다.
홍재은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연수로 아그리뱅크와의 파트너십이 굳건해졌다”며 “더욱 발전하는 베트남의 농업농촌발전은행, 한국의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