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설·상사·리조트부문의 자매마을 5곳에서 추천한 특산품 14가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판교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서는 특산물 전시와 시식도 진행중이다.
또한 자매마을에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충북 보은과 강원 홍천의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공원 조성활동을 실시했고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33개 사내 봉사단에게는 회사에서 태안 자매마을의 특산물인 건어물 세트 1600kg를 부식으로 지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추석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분들에게는 상품 판매량이 늘어서 좋고, 임직원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자매마을과 회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