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2일 김해국제공항 상업시설 내 은행 영업점·환전소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1988년~2012년까지 25년간 김해국제공항 내 은행 영업점 운영에 이어 올해 11월부터 향후 5년간 다시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 및 임직원, 공항 입점 사업자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
신한은행 측은 “이번 김해국제공항 운영 사업자 선정으로 대한민국 4대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에 모두 입점한 유일한 은행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문에서 신한은행만의 차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