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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회적 책임 강화…‘더큰금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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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9.20 15:36:45

우리은행은 20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며 지속성장을 추구하는 ‘더큰금융’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TF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용적 금융, 생산적 금융, 신뢰의 금융 등 3개의 TFT를 운영하며 오는 10월 27일까지 구체적인 Action Plan을 수립·시행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라는 것.

포용적 금융 부분에서는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4개에서 33개로 확대,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상품 가입 차별과 은행 이용 제약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전략이다. 

또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제2금융권과의 연계영업을 확대하고, 중금리대출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을 통해 금융소외 계층이 제도권 금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생산적 금융 부분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창업 벤처에 대해서는 대출 및 지분투자를 통해 히든 챔피언으로 확대 육성키로 했다. 창업기업과 유망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 등과의 보증 협약을 활용해 2.3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는 금리를 인하 적용, 4차 산업혁명·청년창업 분야 등을 지원하는 모태펀드 출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1000억원의 PI투자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아울러 신뢰적 금융 부분에서는 가계부채 총량관리 강화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 가계부채의 급격한 변동을 모니터링하며 금융사고의 철저한 예방, 금융보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금융피해 구제 프로그램 운영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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