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주시, 전통시장 찾아 채무상담 서비스

20일 무등시장‧27일 말바우시장서 상인 대상 채무상담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7.09.20 08:32:57

광주광역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오는 20일과 27일 이틀 간 전통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채무상담’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일상생활에 바빠 채무, 대출, 복지 등의 생활문제가 있어도 상담을 하지 못했던 시민과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상담원 3명이 20일 남구 무등시장에서 상담‧홍보활동을 벌인다. 이어 27일에는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시장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또 추석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시민들이 불법 사금융, 보이스 피싱 등의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광주YWCA 회원들과 공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한다.

용만 시 민생경제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가계 부채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서민경제 안정 대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센터는 올해 채무조정 380명, 서민 대출상담 180명, 저소득층 복지상담 100명 등 660여 명을 포함해 총 4400여 명을 상담, 지원했다.


고금리 대출, 과도한 가계부채, 주거문제 등으로 서민금융 및 복지주거 서비스를 상담 받고자 하는 시민은 센터로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