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Sh수협은행 여의도지점을 방문해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에 가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출시한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이 출시 2주만에 가입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적금은 연 평균잔액 순증액의 0.1%를 부담해 ‘명태자원 회복사업’ 지원 기금으로 출연한다는 것.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도 지난 18일 Sh수협은행 여의도지점을 찾아 이 상품에 가입했다.
강 차관은 이날 “수협은행이 명태살리기를 지원하는 의미있는 상품을 출시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명태 살리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협은행 측은 “많은 분들이 우리 명태 살리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업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