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16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7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참가자 주행거리 1km당 100원씩 적립해 조성한 기금 1200만원을 원주시에 기부했다. 사진 좌측부터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 원주시 서경원 부시장.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7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조성한 자전거 나눔 기금 1200만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대회 참가자 1200명의 자전거 주행거리를 1km당 100원으로 환산해 롯데카드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는 것.
약 100km의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를 통해 롯데카드는 1200만원의 기금을 조성, 원주시는 해당 기금으로 자전거를 구매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아동, 관내 보육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