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전' (사진=LG전자)
LG전자는 문화재청과 손잡고 다음달 9일까지 경복궁에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에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올레드 TV 17대를 설치했다.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추진 중인 조선 왕실의 어보(御寶·왕실 의례용 도장), 어책(御冊·왕세자, 왕세손 책봉 또는 비, 빈의 직위를 하사할 때 내리는 교서)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 등을 올레드 TV로 소개한다.
한편 근현대 산업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TV인 금성사(현 LG전자)의 ‘VD-191’도 함께 소개해, 올레드로 진화하는 TV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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