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주맹학교 시각장애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청주맹학교는 1967년에 개교한 시각장애학생 교육기관으로 현재 108명이 재학 중이다. 이 학교의 시각장애학생들은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장치인 보조공학기기가 없어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를 열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학생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사용했다.
8일 기증식이 열린 날에는 시각장애학생들과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함께 책을 읽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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