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7일 ‘창업기업 지원 Mast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은행은 창업자금대출 공급목표를 당초 18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리고, 은행장 직속의 ‘창업벤처지원단’을 신설해 경영 컨설팅·멘토링 등 체계적인 보육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는 것.
은행 측은 창업지원 Master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단계별 투자’와 ‘파격적 조건(금리, 한도)의 대출’ 제공 ▲우수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 멘토링 제공 ▲판로개척, 홍보, 인력매칭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 등이라며 준비과정을 거쳐 10월 중 본격 가동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