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7.09.04 08:24:22
▲지난해 8월 25일 북면 원통8리 첫 벼 베기 모습
인제군에 따르면 이날 수확 면적은 김영국 등 7농가가 인제농협과 계약 재배한 오대벼 품종 4ha이다. 인제농협은 총 계약 면적 11ha서 햅쌀 60t을 수확, 4kg 단위로 포장해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인제지역은 620여 농가에서 718ha의 벼를 재배해 3200t 가량의 햅쌀이 생산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벼 생육후기에 태풍 등의 기상이변만 없으면 평년 이상의 작황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