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공학과 바이오 분야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갖춘 ‘테크(Tech)공동기기원’과 ‘바이오(Bio)공동기기원’ 두 곳을 각각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기원 개원으로 앞으로 교수와 학생들은 첨단 고가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해 창의적 연구와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민상기 총장은 “공동기기원은 융복합 실험실습을 지원하고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걸맞는 혁신적인 공간”이라며 “건국대 학생들의 실험실습 교육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