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특별전이 열리는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내부.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31일부터 9월5일까지 딜라이트 갤러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자선특별전 ‘I DREAM(아이 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아이티 아이들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한 배우 이광기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강형구, 문형태, 이이남, 이세현, 하태임 등 국내 유명 작가 80명의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3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9월2일에는 자선경매도 전행 될 예정이다. 딜라이트 갤러리는 향후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계획을 구상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상가에서는 볼 수 없는 전시실로 꾸며진 딜라이트 갤러리를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한 것은 물론 전시실 밖 외벽에도 이종철 작가(한양여대 교수)의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자선특별전이 열리는 ‘딜라이트 스퀘어’는 음식점과 옷가게, 서점 등이 분리되어 운영되었던 기존의 상가개념을 탈피해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 복합몰은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인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로서 일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2,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규모 또한 면적 4만5620㎡로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대형 상가로서 오픈 브릿지를 통해 푸르지오 1,2차 단지와도 이어져 유동인구의 상가 유입이 원활한 구조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