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방문객들이 VR 모델하우스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아파트 분양에 VR(가상현실) 모델하우스를 도입했다.
VR 모델하우스란, 관람객이 실제 모델하우스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스마트폰과 HMD(영상장치 기기)를 활용하여 견본주택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6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견본주택에서 VR 모델하우스를 시범운영한 것에 이어서, 같은달 30일 개시한 인덕 아이파크 분양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가상의 견본주택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360° 항공뷰를 통해 단지가 들어서는 주변 입지와 환경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견본주택 내 미건립 세대의 주거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