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후 광산구 광주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열린 시 ·구청, 유관기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광주시)
또한 “시민을 행정 서비스의 대상이 아닌 존엄한 인간 자체로 섬기며 시민과 함께 하면서 세상의 변화 속에 깨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역사의 가치는 인식하는 만큼 미래를 풍요롭게 한다”며 “5·18 광주정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귀이 여기는 민주·평화공동체 정신이 광주 미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주형 일자리사업,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문화산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잘 준비된 도시, 스마트 시티 광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린 생각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광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