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KEB하나은행·하나카드는 지난 2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하나카드는 ▲여·수신 상품 가입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휴카드 출시를 통한 정기 기부문화 확산 ▲하나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랑나눔 행사 참여’ 등의 기부 마케팅을 전개하고 유니세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
KEB하나은행 측은 “인지도·신뢰도가 높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하나금융룹의 모바일 마케팅과 연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