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가 '황정민의 FM 대행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사진=KBS 라디오)
KBS Cool FM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진행을 맡고 있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유아휴직을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8년 10월12일 첫 방송을 시작해 19년 동안 아침 7~9시 시간을 청취자들과 함께 했다. 이는 KBS 라디오 DJ 최장수 기록이다.
이와 관련 청취자들과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일부에선 20년을 채울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배철수씨처럼 계속하길 바랬는데 아쉽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유아휴직 끝내고 다시 돌아와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