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전략회의' 현장.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에서는 18일 오후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부산경찰에서 추진하는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부산경찰청 전 인원이 동참해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경찰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부산청 1부장, 전 과장·계장과 경찰서 청문감사관, 인권담당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능별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참석자 관련 자유토론회를 거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경찰로 거듭나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 청장은 "청렴은 경찰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혁심 가치이자 시대적 사명이다"며 "인권 수호는 시민 신뢰의 처음과 끝이고 시민 신뢰가 곧 강한 경찰이다"고 강조했다.
부산경찰은 민원 최접점 부서에서 인권이 유린 되는 일이 없도록 다짐하며 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전략회의 개최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