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프리퀄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신규 캐릭터 16종을 추가하는 프리퀄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스타워즈 세계관 속 상징적인 캐릭터인 ‘요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그리버스’, ‘다스 몰’ 등이 리더 캐릭터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메이스 원두를 비롯한 아소카 타노, 건쉽, 공화국 코만도, 클론 트루퍼, 클론 트루퍼 진압병, IG-101, 시스 프로브 드로이드, 움바란 솔져, 드로이드 건쉽, B1 배틀드로이드, 마그나 가드 등 총 16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두 개의 프리퀄 테마의 맵, 팰루시아와 우타파우도 1대1 그리고 2대2 용으로 추가됐다. 이제 유저 등급별 맵을 지정하고 신규 등급 진입 시 맵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새로운 모드 ‘아케이드 모드’도 오픈됐다.
‘아케이드 모드’는 ‘드래프트 모드’와 ‘2대2팀 대전’으로 나누어져 더욱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게끔 구성됐다. 이는 일반 랭크전과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메인로비 및 상점 UI개편, 기능성 강화 등 게임 내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오병진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이번 프리퀄 업데이트를 통해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요다와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같은 스타워즈 세계관 속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16개의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맵들의 소개와 함께 이용자들이 꿈꿔왔던 스타워즈 내의 캐릭터로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대표하면서도 팬들이 좋아할 만한 8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 카드를 제공한다. 출시와 함께 제공되는 캐릭터 명단에는 최근에 개봉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캐릭터들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