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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 '환경교육도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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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7.08.14 10:43:28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지관근 의원이 태양광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지관근 의원이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위한 정책투어에 나섰다. 이제는 환경과 교육이 새로운 복지 플랜이라는 것이다.


13일 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에 따르면 "복지전문가로서 시의회에 입성한 후 15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관내 에너지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 왔다"며 "성남시청 지하주차장 관용차량 전기충전 시설과 분당구청 옥상에 설치된 성남시민 제1햇빛발전소 등을 둘러보며 친환경에너지 실천의지를 다졌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한 성남시를 친환경에너지 선두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같은 맥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성남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환경에너지 분야로 확대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관근 의원은 "이제 복지는 단순히 민생 차원의 시혜적 복지를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경제산업복지로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성남시가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경제복지도시로 새롭게 뻗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사회복지사업 강화를 통한 교육복지에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것이 지관근 의원의 주장이다. 학교사회복지사 정규직 전환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열고 비정규직 고급 인력에 대한 고용보장을 강화하는데 대해 성남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에 촉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관내 30개 초중학교에 성남시는 지난 7년간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교육청은 채용과 운영을 책임지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를 위해 교육복지사업의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지방교육재정 부담 및 고용보장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지 의원의 판단이다.


한편 지난 7월 20일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거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는 7월 31일부터 학교 현장 비정규직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CNB=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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