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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이 꿈이었다던 구새봄 아나운서, ‘음주운전’으로 이미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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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이수기자 |  2017.08.10 11:13:26

▲지난 1일 공개된 구새봄 아나운서 화보. (사진=bnt)

지난 7일 음주운전이 적발된 구새봄 스포츠 아나운서의 최근 인터뷰가 화제다. 특히 ‘UN사무총장’을 꿈꾸며 사회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그녀의 말은 음주운전으로 공염불이 됐다.

지난 1일 공개된 구새봄 아나운서의 화보와 인터뷰를 보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 높아진 영향력을 통해 사회가 조명하지 않은 이슈를 지목해 사람들의 관심을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취미가 포뮬러임을 밝히며 레이싱에 상당한 관심이 많음을 드러냈었다.

한편 지난 7일 구새봄은 음주운전에 적발됐으며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됐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했지만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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