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노인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에 당선된 이중근 회장은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무주에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을 기증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정관계 및 관련단체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장 자리가 700만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노인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당당하게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