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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김종현, 워너원 떨어져도 괜찮아…홍석천이 예언한 남자스타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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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정은기자 |  2017.08.09 14:33:45

▲홍석천과 김종현. (사진=홍석천 SNS)


뉴이스트 김종현이 최근 활발하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홍석천이 “잘 될거야”라고 예언해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SNS에 김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해시태그를 통해 “#수상한 가수에 합류한 #뉴이스트 #김종현 앞으로 방송일로 자주 만나자”며 “잘 될 거야 종현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홍석천은 연예계에 소문난 매의 눈으로 통한다.

홍석천이 한 방송에서 백지영의 남편 배우 정석원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승기랑 같이 무술을 배울 때 정석원이 막내 트레이너였다”며 당시 무술 감독이 되고 싶다던 정석원에게 “연기도 하고 무술도 하라”고 제안한 일화를 털어놨다. 

▲홍석천과 정석원. (사진=tvN 캡처)


홍석천은 정석원에게 자신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게 했고, 정석원은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한다. 

또 홍석천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모델로 활동하던 현빈과 김우빈에게 배우의 길을 조언했다고 얘기한 바 있다. 

이밖에 지난 2012년 강동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는 과거 한 패션쇼에서 강동원을 보고 그에게 “사투리를 고치고 연기하라”고 조언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종현이 워너원 최종 멤버로 발탁되지 못했지만, 성공의 길을 곧 걷게 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김종현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새로운 판정단으로 합류했으며, JTBC ‘밤도깨비’에 고정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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