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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수학 통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부산시–지능정보산업협회–부산대 산업수학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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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08 11:32:31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 기계관 대강당에서 산업수학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대비와 신성장 동력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지능정보산업협회, 부산대의 '빅데이터기반 금융·수산·제조 혁신 산업수학센터'와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산업수학이란 수학으로 산업과 과학기술의 난제를 해결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주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의 원천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분야(산업수학) 특화센터로 2개 대학(부산대, 서울대)이 선정됐다. 부산대 산업수학센터는 ICT, 인공지능 등 기술이 융합된 수리모형 개발 등을 통해 금융, 수산, 제조 분야 산업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와 산업 분야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 한다.
   
시는 앞으로 산업수학센터의 개소에 따라 지역전략산업(금융·수산·제조)분야 혁신을 위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의 실행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산업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지능정보산업협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신성장 산업분야 사업의 실행력 확보 실무 TF운영 등 행정 지원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최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산업분야의 실무진 추천, 센터 배출인력 고용연계 지원 △산업수학센터는 신성장 산업분야의 기술전략(AI, 빅데이터 등) 개발 및 문제 발굴, 국내외 교류체계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의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수학센터의 융합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접근방식을 개발하고, 금융·수산·제조 3개 분야의 다양한 산업 난제를 해결할 것이다"라며 "또한 기존에 시와 부산대에서 공동추진하고 있는 그랜드ICT연구센터, SW중심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와 혁신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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