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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일 '2017 드론 챌린지 코리아'

일반부 자율미션수행 경진대회, 개발드론 실증 시연·전시회, 해상공역 개장 기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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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08 11:31:29

▲2017 드론 챌린지 코리아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드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드론쇼 코리아의 열기를 이어갈 '드론챌린지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17 드론챌린지코리아'는 작년과 달리 국내 드론 전문기업 13개사를 선정해 해상환경에서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 시제품제작을 지난 6월부터 지원했으며, 그 성과물을 가지고 해상공역에서 시연 및 전시하는 행사를 열어 산업육성의 의미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발드론 전시 및 시연, △일반부 대상으로 자율미션 경진대회, △드론 해상공역 오픈 세레모니가 펼쳐진다. 7개 업체가 드론 전시를 열고 6개 업체가 시연에 참여한다. 또 일반부 11팀은 자율미션 경진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1등 상금 800만 원을 포함해 총 상금 2600만 원 규모의 큰 행사다.

드론산업은 `15년 정부가 선정한 미래성장동력에 포함돼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략산업이다. 시는 작년부터 매년 국내 최초·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드론활용 수요에 대해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양도시 드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이 해상환경에서 운용되는 현장을 공공기관에게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또한 일반부 자율미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 드론챌린지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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