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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 신소득작목으로 신품종 '멜론' 육성

7일 용대리 특화 작목 종묘센터서 현장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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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8.08 08:35:48

▲이순선 군수와 엄윤순 부의장 등 평가회 참가자들이 신품종 멜론 식미 평가를 하고 있다.

인제군이 지역 농가의 신소득작목으로 신품종 '멜론' 육성 보급에 나선다.

군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강원대학교 이태익 박사가 육성한 신품종 멜론 402(가칭 슈퍼하니원)와 405 품종의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7일 북면 용대리 특화 작목 종묘센터에서 멜론 시범농가와 농업인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멜론' 현장 평가회를 갖고 신품종 멜론의 특성을 설명하고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식미평가를 진행했다.

신품종 멜론은 현재 인제 멜론연구회 등 8농가에서 0.6ha 면적에서 시험재배 중이며, 군은 예산 3800만원을 들여 농가에 유인시설과 종묘비, 포장재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재배면적을 2ha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채소 농가의 작목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향후 품종 개발자인 이태익 박사와 독점계약을 추진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신품종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당도가 높고 별도의 후숙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정식 후 67일이면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재배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멜론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과일로 이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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