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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출시 8월 23일 확정…2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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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8.07 14:42:57

▲넷마블이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3일 현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본 이용자, 미디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전론칭파티는 레볼루션 소개를 비롯해 요새전 결승전 현지 미디어 Q&A, 게임체험 등으로 꾸며졌으며, 니코니코 생방송, 유튜브, 트위터 등 5개 인터넷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넷마블은 이날 레볼루션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뒤 일본 출시일을 깜짝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8월 23일 정식 출시와, 8월 2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질의응답을 통해 김태수 넷마블 일본 법인장은 “일본 이용자들을 위해 혈맹던전, 파티던전 등 서로 협력해 플레이하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시간 반 동안 진행한 사전론칭파티는 5개 채널 통합 조회 수 200만건에 이를 정도로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인기 유튜버와 함께 진행한 요새전 결승전은 런칭 전임에도 불구 종족, 클래스(직업), 스킬을 전략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오브젝트와 버프를 활용한 전략 구사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일본에서 레볼루션 사전등록 참가자는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은 2개월만인 6월 21일 54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90여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것이다.

현지에서 주목받는 모바일게임의 경우 사전등록 참가자는 70만명, 50만명 규모로 100만명은 이례적인 수치다.

넷마블은 런칭 전까지 레볼루션 현지화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일본에 선보이는 레볼루션은 일본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재개발 된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도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달 28일 넷마블은 레볼루션 일본 광고모델로 유명 록가수 야자와 에이키치를 발탁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6월 아시아 11개국에 레볼루션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일본 출시 이후에는 서구시장(북미, 유럽)과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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