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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Rising star 구교환 배우전' 개최

10일부터 16일까지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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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07 11:46:11

▲'Rising star 구교환 배우전' 포스터. (사진제공=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성 있는 작품의 연출에 각본,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배우 구교환의 작품을 선보이는 'Rising star 구교환 배우전'을 개최한다. 한국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를 발견하고 재조명 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활약이 두드러진 배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감독 겸 배우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구교환은 단·장편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스타일로 연기와 연출력으로주목받고 있다. `11년 연출작 '거북이들'과 출연작 '구해줘!'로 정동진 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을 동시에 받은 후,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네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전형화 된 인물에서 벗어나 엉뚱하고 흥미로운 역할들로 활동을 해왔던 '배우 구교환'은 괴한, 왕따, 트렌스젠더 등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도전해왔다. 이번 기획전은 그의 거침없는 행보를 따라가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게 될 상영작은 총 15편으로, 2편의 장편과 3섹션으로 구성된 단편 11편 그리고 구교환이 추천한 작품 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단편섹션 1'을 상영한 후, 구교환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단편섹션 1'은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진 단편 4편 '걸스온탑',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연애다큐', '4학년 보경이'로 구성됐고, 이옥섭 감독의 진행으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연출과 배우로 혹은 공동연출로 유독 많은 작품을 함께한 두 사람이 작품과 '배우 구교환'에 관해 어떤 담론을 펼쳐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Rising star 구교환 배우전'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균일 5000원에 일부작품은 무료로 상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상영작 정보는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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